요즘 회사다닐 때와 다르게 사람들 만나는 일을 시작하다보니
약속을 정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졌다...ㅠ.ㅠ
대부분의 손님들이 약속 시간을 잘 지키지만 어떤 분은 시간이 불분명해 마냥 넉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
그럴 때 그저 멍하니 TV보거나 인터넷 물건 검색하거나 했는데...
요즘은 우연히 하게된 게임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 준다.
그 게임이 바로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뚜둥!!!ㅎㅎㅎ
원래 원피스 만화를 무지 좋아해서 머 기대하는맘 반, 시간때우는맘 반으로 시간했는데
하다보니 무척 재밌고 애착이 가는 게임이다.
평소에 원피스 만화에서 보던 캐릭터들을 게임으로 한다는 것도 흥미롭지만
원래 만화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게임스토리가 원피스 마니아에게 다시금 만화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점이 이 게임의 장점인듯 하다...
<만화스토리에 충실한 게임진행 방식>
그리고 여타게임과 다르게 과금을 하지 않고 시간투자만 많이하면 원하는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굉장히 많은 무지개보석..ㅠ.ㅠ 40개를 사용하여 겨우얻은 "길드테조로">
<두번째로 많은 무지개보석..ㅠ.ㅠ..30개를 쏟아부어 얻은 "에넬!!!">
<얻기위해 무려 스테이지를 100번 클리어 했던 "크로커다일">
물론 몇몇의 스페셜 캐릭터들은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ㅠ.ㅠ.
특히 제일 기억에 남는건 일반 스테이지 보스 중 얻을 수 있는 크로커다일인데... 이걸 얻기위해 한스테이지만
100번 넘게 클리어 한게 기억에 젤 남는다...ㅎㅎ 얻었을 때 감동이란..ㅠ.ㅠ..
그리고 게임의 다른 재미는 케릭터 조합과 선장모드로 다양한 공략방법이 생긴다는 건데...
요즘에 아래의 조합으로 가장 많이 하는 편이다.
<"테조로"가 선장이 되면 심속성의 공격력이 쌔지고, 클리어시 보상금이 두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위의 조합이 가장 무난히 많이 사용하는 조합으로 일반 스테이지 돌때나,
스폐셜 섬에 경험치 거북이 잡을때 사용한다>
아직 게임을 시작한지 이제 막 한달이 넘었기 때문에 아직 많은 캐릭터를 모으진 못 했지만...
나름 열심히한 결과ㅠ.ㅠ
앞으로 질림없이 꾸준히해서 캐릭터를 종류별로 모아서 다시 리뷰를 하겠음...ㅎㅎ
가장 유명한 원피스 대사를 적으며 coming soon~~!!!
"난 해적왕이 될 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