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보게된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오랜만에 보게된 이유는 그동안 나름(?) 바빴다는 핑계도 있지만, 관심을 끄는 애니메이션도 없었다...
헌데~... 뚜둥~!!!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이라니!!!!
신카이 마코토가 누구인가.... "초속5cm", "언어의 정원" 등등의 사나이 마음을 울리는 걸쭉한 명작을
만들어낸 감독 아닌다... 참고로 위의 두 작품은 꼭 보길 추천!! 추천!!! 강력 추천!!!!!
그래서 오랜만에 보게된 "너의 이름은" 이제 작품 리뷰로 들어가 보자.ㅎㅎㅎ
약간의 스포 주의!!!!
잠에서 깬 주인공!!!
근데 약간 이상하다...ㅎㅎ
자기 가슴을 계속 주무르지 않나...헉 변태아님다...!!!
그모습을 본 주인공 동생은 언니가 이상하다며 할머니께 고자질하고...ㅎㅎ
암튼 우여곡절 끝에 일어나고 학교가고 등등 그도중에도 이상한 행동들을 보이는데...
그렇타 주인공은 본디 남자, 여자 둘이데 둘의 몸이 바뀐 것!!!
아 식상하다 이렇수 있지만... 방심은 금물!!!
바뀐 몸으로도 서로의 생활을 즐겁게 하는 주인공들~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 몸에 들어갔을 때 걸크러쉬적 매력을 발산~~!!!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 몸에 들어갔을 땐 섬세한 매력이 넘쳐난다~^ ^
남자 주인공이 평소에 좋아하던 여자선배도 그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히로인이 될 수 있는 외모의 남자 주인공 선배~~!!!
선배는 주인공의 섬세한 모습에 반해 데이트까지 하지만...
선배는 본래 남자주인공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선배 왈 "예전엔 날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구나~" 뚜둥!!!
그런 것이다...남녀 주인공은 몸이 바뀌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 가고 있었는데...
선배와의 데이트 이후에 더이상 서로의 몸은 바뀌지 않게 되고....
결말로 가는 부분까지가 이 영화의 묘미인데...
왜 제목이 "너의 이름은" 인지 알 수 있다....
스포는 여기까지ㅎㅎ
영화에 대한 나의 느낌은
이 영화는 "초속5cm" 의 애절함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 같은 풋풋함과 SF적 요소를 모두 합쳐놓은 누구나 즐겨도 좋은 그런 영화다.
감히 점수를 매길 수 없는 그런 첫 사랑의 기억과 같은 영화 꼭 보길 추천한다....
왜 제목이 "너의 이름은" 이고 왜 남녀 주인공이 마주보고 있지만 서로의 배경은 다른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ㅋㅋ
남녀 주인공의 연결의 열쇠이며 중요한 사건이 되는 혜성!!!!
남자 주인공이 살고 있는 도쿄의 풍경...
여자 주인공의 마을 배경....
위의 두 배경에서 알 수 있듯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아름다운 그림체로 유명하다!!!!
이분이 "신카이 마코토"...
엔딩을 연상시키는 포스터...
이영화를 볼 또는 이 블로그를 읽고 있을 "당신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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